오늘 새벽 이 친한파 아킨페프가 챔피언스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오늘 새벽에 열린 201718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5차전에서 CSKA모스크바와 벤피카 경기가 2:0 CSKA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CSKA모스크바 골키퍼 아킨페프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로 무려 44경기 만에 챔피언스리그 클린시트 기록, 챔피언스리그 신기록까지 세웠다.
아킨페프의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클린시트는 무려 11년 전인 2006년 11월에 있었던 아스날과의 조별리그 경기였다.
어쨌든 친한파 아킨페프형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