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며 자아비판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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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며 자아비판하는 선수
  • 최명석
  • 발행 2017.11.22
  • 조회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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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아내를 보며....

방송을 보면서 자기를 제일 화나게 만든 남편이 바로 자신이라고...

방송보고생각이 많이 들었다는 정대세

다른 부부들 모습보고 봤더니 자기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였다고 말함

"아 ..저기 나오고 있는 저의 모습이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 평소랑 다르게 경기전에 예민해짐 )

"아 뭐하는거야 그남자는!"

(본인이 본인보고 저렇게 말함)

"아 .. 그남자의 아내가 너무 불쌍한거에요 .."

"그래서 요즘 방송보고생활방식 달라지게 하고있어요 "

(방송보고 생활습관 행동자체를 바꿀려고 하고있다고 함)

오-

어떻게?

"알콤달콤 다정하게(?)"

가족예능, 부부예능에서 자기 자신보고 저 남자의 아내가 불쌍하다, 저남자 뭐냐 저남자 나쁘다면서 스스로 자기 행동을 최악이라고 지적하는 남편은 처음인듯.

보통은 다들 핑계에 자기 변명하기 바쁜데.. 자아성찰을 아주 잘하는 듯.

추자현 임신한것때문에 우는거보니깐 완전 웃기던데 ㅋㅋㅋ

형이 거기서 왜 울어 ㅋㅋㅋㅋ

*이미지: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캡처,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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