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극찬한 박지성과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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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극찬한 박지성과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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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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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안정환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대사 기자회견 때의 일이다.

안정환과 박지성 각자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떤 사람을 부러워한 적이 없는데 운동을 하면서는 지성이를 가장 부러워했다. 후배지만 존경하는 면이 있.?한국 축구를 많이 알리고 맨유에서도 활약했다.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 선수다. 박지성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생활을 했다"

라고 안정환은 박지성에 대해 말했다.

박지성은 안정환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선수다. 나 역시 배우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기술을 소유했다. 유럽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한국 선수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고 말했다.

박지성 이어서? "외모도 축구선수의 외모가 아니다"라며 안정환의 잘생긴 얼굴을 극찬했는데, MC가 "그럼 어떤 외모가 축구선수 얼굴인가?"라고 묻자 박지성은 "나 같은 얼굴이 축구선수 외모"라고 답하는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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