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바요르가 전설의 '역주행' 세레모니를 시전했던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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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가 전설의 '역주행' 세레모니를 시전했던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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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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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를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왜 '역주행'으로 아스날 팬들 앞으로 뛰어 갔는지 밝혔다.

"약 5000명의 아스날 팬들이 나의 가족을 욕해서 나는 그들을 지켜볼 수 만은 없었다. 그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내 몸무게가 2000키로로 느껴졌었는데, 세레모니 할 때는 20키로 정도로 느껴질정도로 가벼웠었다."

"내가 뛰기 시작할때 '필립 라이트'가 날 잡으려고 했지만, 나는 걍 밀치고 뛰었다. 그리고 (가레스)배리는 느렸지 때문에 원투 딱딱 스탭으로 피했고. 그리고 콜로 투레가 서 있었지만, 그는 그냥 날 내버려두는게 좋다고 생각했는지 날 내버려 뒀다"

"내가 무릎 슬라이딩을 팬들앞에서 할 때는 진짜 개쩔었다. 사람들은 뭐 있는대로 다 던졌다. 핸드폰, 물병이 날라와도 난 난 꿈쩍도 안했다. 내 주위로 모든 것이 날라왔고 영화같았다!"

"느낌이 마치 감방에 수 년간 있다가 갑자기 '브로여, 문을 열고 나가, 이제 넌 프리덤이야' 라고 같은 느낌이였다. 해방감 자유로움, 그게 바로 내가 세레모니를 시전하고 받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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