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역사상 최대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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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사상 최대 미스테리
  • 최명석
  • 발행 2017.11.20
  • 조회수 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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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v 독일 평가전 (2004.12.19)

한국은 대부분 국내파로 구성된 팀(차두리, 프랑크푸르트 소속)이었고, 독일은 발락, 올리버칸, 필립 람, 슈나이더, 슈바인슈타이거, 클로제 등이 포함된 최정예 팀이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결과는 한국의 3대1 승.


이동국의 왼발 터닝슛으로 기억되는 이날의 승리는 독일에도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줬다.

독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국가에게 A매치에서 패배했고, 지금까지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2군도 아니고 1군... 당시 독일은 며칠 전 일본에서 경기를 하고 왔기 때문에 시차적응이라는 핑계를 댈 수도 없었던 완전히 졌던 경기.

독일은 클린스만 체제에서 신구조화를 통해 A매치 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중이라 충격은 더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닥공의 본프레레가 있었지 ㅋㅋㅋㅋㅋ


"우리 수비라인에서 3골 먹으면 공격진이 4골을 넣으면 됩니다." 캬...........

이때 태어난 친구들이 벌써 중학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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