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계되거나 녹화가 되지 않는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골과 어시는 더욱 중요하다. 선수들의 플레이가 녹화되지 않으니 아무리 움직임이 좋고, 많이 뛰어도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하면 리얼 축잘알 브로가 없다면 펼쳤던 좋은 플레이들은 잊혀지기 쉽상이다.
대회 기간 내내 '0골 1어시'라는 스탯을 기록했지만, 수치화하기 조금 어려운 플레이들(정말 개쩔다 못해 상대팀 감독도 부랄을 탁 칠만한 플레이였다)로 대회 MVP를 차지한 선수가 있다.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플레이는 다행히 엄청 수준 높은 대회였기에 우리 모두는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고, 녹화된 영상도 있으니 앞으로 거의 90년은 다시 볼 수 있다.
안드레 이니에스타는 EURO2012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EURO2012 MVP를 수상했다.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이니에스타는 EURO2012 조별예선 1차전(vs크로아티아)에서 기록한 1어시스트가 대회에서 만든 스탯의 전부이다.
근데 어떻게 이니에스타가 MVP를 받았냐고? 영상을 보면 왜 이니에스타가 대회MVP에 올랐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긴말하지 않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