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축구팬이 만든 0.3 인공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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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축구팬이 만든 0.3 인공 지진
  • 최명석
  • 발행 2017.11.15
  • 조회수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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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나서 깜놀;;

오전에 두 번 느꼈는데 건물이 낡아서 그런가... 했더니 오후에 문자오고 진짜 지진이었네..;;; 내 포항 친구들은 괜찮다 하는데 피해사진은 계속 올라오네... 브로들은 괜찮은지 모르겠네. 아무 피해 없길바라.

지진때문에 갑자기 생각난 작년 사건

2016년 2월 레스터 시티에서 열린 EPL 레스터 시티vs노리치 경기에서 터진 결승골 당시 3만여명의 관중즐이 동시에 환호하면서 스타디움 일대에 규모 0.3의 인공지진이 있었다는 사실.

이 골장면..

레스터시티 공격수 우요아가 결승골을 넣자 3만여명의 팬들이 동시에 일어나 환호했고, 500미터 정도에 설치된 지진기록계에 잡혔다.

(이미지=BBC)

이 지진은 레스터 대학 지지학과 학생들에 의해서 관측됐다. 이 지진은 당시 리그 득점선수를 달리고 있던 제이미 바디의 이름을따 "바디지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축구팬들에 의해 지진이 기로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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