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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나홀로 쇼핑 ‘콰드라도’를 보고 생각난 한국에서 굴욕당한 해외 축구 선수들 ㅋㅋㅋㅋ

콰드라도는 그나마 알아봐줘서 굴욕(?)을 면했네. 다행이다? ㅋㅋㅋㅋㅋ
-축지라퍼’s 한 줄

콰드라도가 수원역 근처를 돌아다니고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짤이 돌았는데, 그냥 뭔가 졸라 웃겼다. 콰드라도가 나홀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케즈만의 ‘용산 대참사’가 딱 떠올랐다. 딱 떠오른김에 썰을 몇개 더 찾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시스&브로들에게 소개해주려고 한다.

1. 건강검진 광고 모델로 발탁(?)된 지네딘 지단

지네딘 지단은 우리나라와 평가전에서 남일이형의 따스꿍(?) 비슷한 킥으로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당연히 치료를 위해 부산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치료를 완벽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나름 치료를 받은 지단은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았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

광고가 아닌 순수한 의도로 사진을 찍었던 지단은 쥐도 새도 모르게 정.기.검.진 광고 모델로 쓰이고 말았다.

당시 아디다스에서 아주 거액의 금액을 받는 광고 모델이였던 지단은… 부산 시내 버스 광고판에서 목격된다.

그래도… 다른 굴욕과는 다르게 병원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다고…한다.

2. 용산 대참사의 주역 마테야 케즈만

우리나라와 평가전을 위해 한국에 왔던 케즈만은 용산을 방문했다. 길거리에서 나름 유럽&한국 축구팬 사이에서 유명했던 케즈만을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케즈만이 용산에 나간 이유가 졸라 웃긴데, 오피셜은 아니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한 번 들어봐줘라.

 

우리나라에 왔을 당시 케즈만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박지성, 이영표와 함께 뛰었는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케즈만에게 “한국에서도 (네덜란드 만큼) 축구선수들이 인기가 있다. 너도 한국에서 나가보는게 어때?”라고 꼬득였다고 ㅋㅋㅋㅋ

꼬득임에 넘어간 케즈만은 당시 세르비아 대표팀 동료들과 용산에 갔고, 결국 전설적인 용산 대참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피시방에 가서도 신나게 놀았다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1도 없었다고…한다.

3. 하두리에 찍힌 스페인 대표팀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에 왔던 스페인 대표팀은 피씨방에 가게 된다. 통역사가 훈련과 경기가 없을때 마다 심심하다고 징징거리는 스페인 대표팀에 못이겨 피씨방에 데려간 모양이다ㅋㅋㅋㅋ

피씨방에서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에 스페인 선수들은 지리고 말았다는 역대급 썰을 만들어냈다. 이 썰을 보며 나는 하두리에 찍힌 스페인 선수들의 닉값에 오금이 저릿저릿 지려버릴 지경이다.

모리엔테스, 호아킨, 푸욜…라울….이럴때 “이거 실화냐?” 라는 말 쓰는거 아니냐?

4. 올림피크 리옹 한국 인지도 굴욕

피스컵을 기억하는 시스&브로들이 있을까 모르겠네? 어쨌든 피스컵을 치루기 위해 대한민국에 온 올림피크 리옹팀은 길거리에서 원활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사실 인지도 굴욕도 굴욕이지만 당시 행정상의 문제로 훈련할 경기장을 찾지 못한 것 부터가 대회 주최측의 문제였다.

훈련을 위해 부산시내를 걷고 뛰며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됐지만… 올림피크 리옹 팀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길거리에서 원활하게 진행 후 호텔에 복귀했다고…한다…

 
 
 

Categories: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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