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좀 키워놓으면 레알에 다 뺐기네... 위성구단인가;;;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만약 이번시즌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포체티노로 교체될 것이라고 영국 미러가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리스트에 올려 놓고 그동안 잠잠했던 갈락티코를 다시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 3-1로 진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지네딘 지단이 레알에 부임한 이후 첫 위기가 찾아왔다. 레알은 포체티노 감독을 지단 감독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생각한다고 한다.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선두 바르셀로나보다 승점 8점이나 뒤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토트넘에 이어 조 2위다.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은 포체티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주전 마드리드에서 두 팀이 만났을때, 포체티노에게 "마이 포치(My Poch)"라고 부를 정도.

포체티노 또한 페레즈 회장을 존경한다고 마르카 라디오에 말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얼마전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한 루머가 돌았을 때,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했던 적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 당장 떠날 것 같지는 않다. 아직 토트넘에서 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지단은 19달 동안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엄청난 업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을 모아 스쿼드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능력에 대해서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뭔가를 진득하게 참아주는 구단이 아닌 것 만은 확실하니....

 

*출처: 미러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