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대 코치가 될 선생님 수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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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대 코치가 될 선생님 수준 ㄷㄷㄷ
  • 최명석
  • 발행 2017.10.31
  • 조회수 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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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두 명의 스페인 출신 코치가 올 예정이라고 한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유럽 출신 코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여러차례 밝혀왔다.

신태용 감독은 11월 친선경기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코치 선임에 대해서 유로와 월드컵에 나간적이 있는 코치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고, 최종 사인만 남았다고 말했다. 빠르면 2주안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스페인의 호세 안토니오 그란데 세레이호 코치(70)와 하비에르 미냐노 에스핀 피지컬 코치(50)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토니 그란데 (사진 왼쪽, 오른쪽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
Jose Antonio 'Toni' Grande Cereijo (born 17 September 1947)

1989?1996 Real Madrid C
1997 Real Madrid B
1997?2003 Real Madrid (assistant)
2004?2005 Be?ikta? (assistant)
2006?2007 Real Madrid (assistant)
2008?2016 Spain (assistant)

토니 그란데 코치는 나이는 많지만 그만큼 경력이 화려하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출신으로 라리가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

코치 경력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c와 B팀을 맡아서 지휘했고, 코치로 레알 마드리드와 베식타스, 스페인 국가대표를 10년 넘게 코치했다.

경력으로 따지면 국가대표 감독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이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을 재패하는 동안 옆에서 보좌했던 코치다. 레알 마드리드 코치 시절 카펠로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유로 2012 우승 경력이 있다.

사실 좀 과분할 정도의 코치님..





하비에르 미냐노 체력 코치는 67년생으로, 토니 그란데 코치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이었던 시절 피지컬 코치를 맡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싱산탄데르에서 일하기도 했고, 베식타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UEFA 프로 라이센스를 보유한 피지컬 코치라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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