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뽑은 "연병장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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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뽑은 "연병장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
  • 최명석
  • 발행 2017.10.30
  • 조회수 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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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군대에 들어올 손흥민에게 축구 기술을 배우고 싶다며" ㅋㅋㅋㅋㅋㅋㅋ

군대서 열심히 봤던 그 국방일보!에서 재미난 설문조사를 했다.

'군대스리가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손흥민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604명 투표)

 





1. 손흥민: 135명(22.4%)


“우리 부대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출전 경기들을 보며 선·후임이 더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공군군악의장대대 이동영 상병)

“대한민국 축구의 꿈과 희망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연병장에서 축구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2018 러시아 월드컵, 파이팅! 4강 신화 다시 쓰자!” (육군56사단 정보통신대대 권주빈 상병)

“곧 군에 올 손 선수에게서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우리는 군 생활의 비법을 전수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칼 패스’를 받아서 골로 연결해 주면 좋겠어요.”

“매 경기 이 악물고 뛰는 모습이 인상적!”

“어린 나이에도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2. 박지성: 92명(15.2%)


“평발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롤 모델”

 





3. 기성용: 80명(13.2%)


 




4. 이동국: 61명(10.1%)


 




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3명(8.8%)


그밖에도 이승우(44명), 리오넬 메시(39명), 박주영(30명), 네이마르(25명), 이근호 (23명)가?나왔다.

기타로는 K리그 상주 상무에서 활약 중인 같은 군인, 주민규 일병과 김호남 일병 등을 뽑은 장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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