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자라서 오해받은 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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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자라서 오해받은 그녀석
  • 최명석
  • 발행 2017.10.24
  • 조회수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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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증명서를 가지고 다녔다는 슬픈 전설


최프로's 한 줄

 

이유와 동갑인 축구선수가 있다.

아이유의 생일이 1993년 5월 16일, 그보다 3일 빠른 1993년 5월 13일 태어난 그는 바로...





 

예전부터 축구팬들 사이에선 나이를 속인게 아니냐며, 어린나이부터 ㅎㄷㄷ한 포스를 선보였던 로멜루 루카쿠

 

너무 빨리 자라버린 신체적조건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던 루카쿠의 이야기


1993년 벨기에에서 태어난 루카쿠, 유소년 시절부터 또래보다 훨씬 더 크도 크고 덩치도 컸다.

상대팀 선수들은 그의 외모와 체구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고, 경기에 나설때면 항상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출해야했다고...

 

<12살때 루카쿠>

 



사진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ㅎㄷㄷㄷ

이때 이미 키카 190에 가까웠다고 한다. 지금 프로필상 190cm로 되어있으니 거의 다 자랐던셈;;;

 

이미 어린시절 성인의 몸을 가져버린 루카쿠는 유난히 컸고, 축구실력도 뛰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눈여겨보기도 했었다. 그게 12살때.

웃긴건 맨유는 유소년인지 모르고 프로계약을 하자고 했던것 ㅋㅋㅋㅋㅋㅋㅋ

루카쿠와 맨유의 계약을 진행하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루카쿠의 어머니에게 당장 계약하자고 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출생증명서를 보여주며 아직 미성년자라고하며 계약을 할 수 없었다고 ㅋㅋㅋㅋ

 

<2010년 3월, 한국나이 18세의 루카쿠>

거기다 법적 출생지는 벨기에인데, 아프리카인으로 잘못 알려져 여러 구단에서 그의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요즘보면 더 어려진듯? 머리를 잘라서 그런가 ㅋㅋ 나름 귀요미

그래도 로벤의 스무살때를 보면.. 루카쿠보단 상황이 좀 나은듯?ㅋㅋㅋ

로벤은 어릴때 꽤괜ㅋㅋㅋ

 

<2003년의 로벤>




출처: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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