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니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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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유니폼의 비밀
  • 최명석
  • 발행 2017.10.20
  • 조회수 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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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근본있는 클럽이다.


최프로's 한 줄

지난 주말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좀 특이한 그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싱 이즈 빌리빙(Seeing is Believing)


리버풀이 메인 스폰서인 스탠다드차타드를 대신해 사용한 '싱 이즈 빌리빙'은 자선 인식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하는 캠페인이다..

‘싱 이즈 빌리빙(Seeing is Believing)’
: 스탠다드차타드가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실명 퇴치 프로그램으로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 일깨우기와 아이들과 어른에게 간단한 치료와 알맞은 수술로 새로운 삶을 주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3,900만 명의 실명자가 있으며 이들 10명 중 8명의 경우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 캠페인을 10년 이상 해왔고 리버풀도 시각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일깨우고, 치료비 모금을위해 위해 2012년부터 함께 참여했다.

 

'싱 이즈 빌리빙'이 새겨진 모든 유니폼은 경매에 부쳐지고, 경매를 통해 얻게 되는 모든 수익금은 시각장애인 시력 회복 수술과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유니폼을 살 수 있다. 링크

물론 경매라 가격은 좀 비싼편

 

*자료: 리버풀 페이스북
*각 팀의 훈훈한 이야기 혹은 재밌거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댓글이나 페이스북 "야동말고축동"으로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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