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밝힌 현 상황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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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밝힌 현 상황의 해법
  • 최명석
  • 발행 2017.10.19
  • 조회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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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프로's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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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코치+콜롬비아+세르비아+인사조직 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대표팀과 히딩크 감독 논란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참고사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기자회견


"최근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와 더불어 대한축구협회 비판에 대해 회장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것으로 잘 알고 있다. 대표팀의 전력강화가 핵심과제라 인식하고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유럽 출신의 유능한 코치 협상중


"현재 유럽출신의 경험 많고 능력있는 코칭스태프를 선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평가전 개최라던지 전지훈련 지원, 스태프 보강 등 대표팀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


11월 A매치 콜롬비아, 세르비아 확정


"11월 평가전 상대가 콜롬비아, 세르비아로 확정됐다. 오래전부터 같이 일하긴 했지만 발표가 늦어서 죄송하다. 내년 월드컵까지 강팀과 지속적인 평가전을 통해서 우리 대표팀이 더욱 단련되고 투혼을 불사르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위원회가 지속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지금까지 대표팀 경기 결과에 따라 기술위원회가 책임을 졌기 때문에 장기적인 플랜하에 기술발전을 위한 실행을 하기 어려운점이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국가대표팀 감독 등 대표팀 지도자를 선임하는 기구를 별도로 만들고 감독 선임 권한과 이에 따른 책임은 이 기구에서 담당하도록 하겠다."

대표팀 지도자 선임을 위한 기구 신설


"최근에 정리는 됐지만 히딩크 감독에 대한 논란으로 상황이 악화되었던 것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 물론 초기에 대응을 명확히 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을 덮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표팀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저와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낸다. "

"협회 집행부를 비롯해 축구계 전반적인 세대교체나 인사혁신을 주장하는 의견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저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것을 원한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한축구협회에서 많이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협회 인사, 조직 개편 할 것


"아울러 빠른 시일내에 임원진 개편인사와 함께 협회 조직개편도 동시에 실시하겠다. 지난달에 경찰에서 협회 임직원의 비리행위에 대해 발표를 했다. 과거 집행부에서 있던 일이라고 해서 저희 책임이 면제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취임 직후부터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고, 대비책을 마련해서 시행하고 있다."

이 다음은 직접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기사들을 참고하면,

"국민 여러분의 관심없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선수들은 자신감이 떨어져있다. 못할때는 질책도 필요하다. 이제는 코치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격려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했다고 한다.

<홍명보 감독 사퇴할 때 기자회견 모습>




회장님, 젊고 유능한 인재....? 여기 있습니다!!!
제가 축구협회를 바꾸겠습니돠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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