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브라질의 근-본이다. 두 골씩 넣고 번갈아가며 해줘라
축지라퍼's 한 줄
제수스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듯 한 포즈' 시그니처 세레모니를 버리고 신상 골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다.
스토크를 상대로 두 골을 박은 날,?제수스는 관중에게 달려가 쭈그려 앉았고 무표정을 지었다. 뭔가 병맛인데 멋있었다.
병맛이라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멋있어서 의미를 한 번 찾아봤다.
이 제수스의 새로운 셀레브레이션은? 제수스, 네이마르 등 브라질리언 선수들이 널리 쓰이는데, 남미의 유튜브 스타? 브라질 코미디언 티아코 벤츄라(Thiago Ventura)의?'이웃들의 포즈' (pose of neighbourhood) 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이웃들의 포즈'는 브라질 빈민가 아이들이 거리를 배회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브라질의 근-본을 담고있는 셀레브레이션을 펼치는 제수스, 역시 브라질과 맨시티의 근-본답다. 나도 주말에 골 넣고 해봐야지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