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축구협회' 비리 파헤친다
상태바
'그것이 알고 싶다' , '축구협회' 비리 파헤친다
  • 최명석
  • 발행 2017.10.16
  • 조회수 300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나?


최프로's 한 줄

역사상 최고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축구협회,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에 나선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14일 '주지스님의 이중생활'편의 마지막에 "대한축구협회의 부당 행위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협회 내부 사정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자막을 넣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SBS TV에서 방송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사회와 종교, 미제 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최근 축구협회는 조중연 전 회장 등 임직원 12명의 업무상 배임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조중연 회장은 축구협회장이던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업무추진비 용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들이 써버린 공금만 1억3000만원에 이른다.

 

경찰은 이런 행태들이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점으로 보고 추가 비리를 더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다 히딩크 감독 관련해서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

 





이런 협회의 상황에다 대표팀의 경기력도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있다.

 

양궁협회 빼고 모든 협회를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가득한 가운데, 축구 협회를 향한 SBS의 칼날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