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끝없는 야망 "맨유가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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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끝없는 야망 "맨유가 끝이 아니다"
  • 최명석
  • 발행 2017.10.16
  • 조회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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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들은 계속 머물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최프로's 한 줄

 

3년 계약에 이제 2년차. 무리뉴는 3년을 채우고 나갈 것인가, 퍼거슨처럼 계속 있을것인가?

 

언제 떠날진 모르겠지만 무리뉴 감독은 퍼거슨처럼 맨유에서 은퇴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무리뉴 감독은 프랑스 언론 '텔레풋'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무리뉴 인터뷰>


인터뷰에서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해석 가능하신분 댓글좀, 아래 내용은 외신 참조)

 

"어느날, 런던에 살고있는 내 아들이 맨유 경기 대신 PSG를 보러가기로 결정했다. 왜 파리로? 왜냐면 그들은 특별한 뭔가를 갖고 있다. 젊고, 퀄리티가 있다. 그들은 환상적이다."

"내가 PSG 코치가 되는건 알 수 없다. 오직 한가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여전히 새로운 것에 대한 걱정과 야망, 욕망을 갖고 있는 감독이다.?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내 커리어를 끝내고 싶지 않다."

"인터밀란에서 매우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또한 몇가지 논쟁이 있었고, 몇몇 순간들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내 커리어를 망치지 않았다."

"내 목표? 최고의 순간은 레알 마드리드에 가서 역사상 최고의 바르셀로나를 상대했던 것. 포르투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것? 유럽 챔피언이 되는 것은 매우 특별했다."

 

 





 

하지만 과거 무리뉴의 발언을 봤을땐 올드트레포드에서 오래 머물고 싶다고 했다. 비록 이번 여름 페리시치를 영입하지 못해서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계약기간도 남아있고 현재 맨유의 상황도 좋은 편이다. 물론 지난 리버풀전에서의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순위는 2위다.? 보통 계약을 연장할때는 1년 정도 남겨두고 하는 편이기 떄문에 무리뉴가 더 오랫동안 맨유에 있을지에 관해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알 수 있을 듯.

 

벌써부터 팬들은 무리뉴의 다음 행선지로 PSG나 잉글랜드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을 꼽고 있다.

출처: theworldgame, Telefoot, gianlucadimarzio, tribuna, bbc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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