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전 안정환 해설위원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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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전 안정환 해설위원 어록
  • 최명석
  • 발행 2017.10.11
  • 조회수 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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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입에서 욕이 안 나온거보면, 방송쟁이 다 됐어.


최프로's 한 줄

모로코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간의 친선경기.

많은 국민들도 화가 났겠지만, 후배들을 보는 안정환의 심정이란......

오늘 안정환 해설위원이 해설하면서 쏟아낸 어록들을 모아봤습니다.





"히딩크 감독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제가 히딩크 감독이여도 한국안옵니다."

 

"이렇게 경기가 안풀리는 경우도 있나요?"

 

캐스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러시아전 이후로 회복훈련을 할 시간도 부족했어요”
안정환 “모로코도 그날 경기했어요....”

 

"한국이 가장 못하는 나라란걸 인식하고 대처를 해야 합니다."

 

"이정도면 문제가 있다는걸 확실히 인식해야 합니다."

 

(히딩크 감독 이야기중)"축협의 대처에 매우 아쉽습니다."

 

"국민들은 간절한 모습이라도 보기 원합니다. 체력적으로 힘든건 알겠지만...."

 

"제가 월드컵 나가는 팀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대한민국보다 못하는 팀은 아직까지 없어보이네요."

 

"언제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렇게 못 해졌는지 모르겠네요. 축구 선배로서 도와주지 못 해서 미안합니다."

 

"아....(긴 탄식)"

 





덤 서형욱: "졌지만 잘 싸웠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네 오늘 우리 대표팀은 졌지만 질만했다 인것 같네요."




 

안정환은 이날 경기에서 골 넣고 울고, 경기 후 토하고 오줌을 지렸다고 한다. (지린건 경기 중이었던가?)
아무튼 이정도 정신력, 태극마크의 무게는 그만큼 무거운 것이라는걸 알고 뛰면 좋겠다.
열심히 했겠지만... 좀 더 분발했으면...


 

???:남북 단일팀으로 나가는게 어떻겠습니까?


"아... 축구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괜한 소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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