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가 말하는 국대 메시의 표정이 어두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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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가 말하는 국대 메시의 표정이 어두웠던 이유
  • 최명석
  • 발행 2017.09.27
  • 조회수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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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아직 눈앞에 선하네


최프로's 한 줄

현재 카타르의 알사드에서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에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가 몇번의 기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그의 전 동료들이 국가대표팀으로 경기하는 것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얘기했다.

"아르헨티나는 타이틀을 얻는데 운이 좋지 않았다."

"그들은 중요한 트로피를 얻기 위해서 좀 더 하나로 뭉칠 필요가 있었다."

 





"내가 바르셀로나에 있을때, 메시와 마스체라노가 아르헨티나 국대에서의 플레이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2018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위치에 있는 상태. 하지만 사비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메시가 없는 월드컵을 상상할 수가 없다."

"남미 예선은 마치 유럽 토너먼트 같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우승 후보 중 한 명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메시는 훌륭한 팀 동료들을 갖고 있다."

"마스체라노는 메시를 잘 알고, 바네가도 내가 좋아하는 선수다."

아르헨티나는 지속적으로 비판 받는 희생자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선수들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평가하는 사람들은 끔찍할 정도(로 지나치게 비판적이다). 그들에게 비판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지나친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뛰는 것이 지나치게 부담스럽게 작용했고, 팀 내부에서도 하나로 뭉치지 못했기 때문에 메시와 마스체라노가 국대에서 뛰는 것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는 말.

우리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비판적이지 말고, 응원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출처: 마르카, 의역은 필수, 오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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