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무패, 도르트문트에게 패배를 선물한 두 남자
상태바
분데스리가 무패, 도르트문트에게 패배를 선물한 두 남자
  • 1일1주멘
  • 발행 2017.09.27
  • 조회수 928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6경기 5승 1무로 분데스리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리그에서의 활약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지길 바랐겠지만, 이 바램을 무너트린 두 남자가 있다.

도르트문트에게 패배를 선물한
첫 번째 남자


SON 'the 양봉업자' 흥민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펄펄 나는 우리흥. 2주 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 전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났다.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에게 중요했던 챔스 첫 번째 경기. 우리흥은 양봉업자로 돌아가 선제 골을 터트리며 도르트문트에게 패배를 선물했다.


도르트문트에게 패배를 선물한
두 번째 남자


크리스티아노 '호우' 호날두


두경기 무득점으로 질타(?)를 받았던 호날두(호날두, 메시는 두 경기만, 아니 한 경기만 골을 못넣어도 질타를 받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호날두는 17/18 챔스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이자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400번째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났다.

뮌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무패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상승세를 이어가 17/18 챔스 첫 승을 신고하려고 했지만, 꿀벌 앞에는 호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호날두는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하며(오프더볼 스페셜을 만들고 싶더라..) 도르트문트에게 17/18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선물했다.

도르트문트에게 패배를 안긴 두 남자가 펼치는 승부의 현장으로 '야동말고 축동'이 떠난다. 남은 좌석이 2개라고 하니 지금 예약해야겠는걸?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