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가 말하는 피를로를 지웠던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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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가 말하는 피를로를 지웠던 박지성
  • 최명석
  • 발행 2017.09.26
  • 조회수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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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사람은 죽을맛, 우리팀으로선 최고의 선수


최프로's 한 줄

피를로: 여보 나왔어.
아내: ?수고했어, 뒤에는 누구??
박지성: ?하이^^


 

"피를로는 그의 침대 밑에 박지성이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 퍼디난드는 밀란과의 경기에서 맨 마킹을 하던 박지성을 회상했다.

 





 

리오 퍼디난드는 전 맨유 팀메이트인 박지성을 묘사하며 완성된 팀 플레이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선수는 올드 트레포드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함께 뛰면서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07-08년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퍼디난드가 박지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다.

 

"나는 우리가 밀란에서 밀란과 경기를 했을 때, 피를로는 모든것의 중심이었다."

"그리고 감독님은 박지성에게 그를 맨마킹하라고 시켰고, 나는 피를로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가 그의 침대 아래에서 박지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그렇게 훌륭했다."

"감독이 그에게 어떤것을 맡기든, 누구를 수비해서 플레이를 멈추게 하는 것이든, 혹은 상대팀의 박스안에 들어가서 차이를 만드는 것이든, 그는 해냈다."

 

<피를로를 지워버렸던 박지성>

 

박지성은 2년간의 PSV 아인트호벤에서의 성공적인 생활 이후에 2005년 여름 맨유에 입단했다.

그는 7시즌동안 맨유를 위해서 뛰었고, 퍼거슨의 중심 역할을 했다.

박지성은 총 205경기동안 27골을 득점했다.

 

<퍼거슨의 박지성 평가>

"(요약하자면) 그는 결코 이기적이지 않았고 항상 팀을 위한 플레이를 했다. 수비와 공격, 태클 등 모든 능력이 있었지만, 공간에 대한 이해는 더 완벽했다. 완벽한 팀 플레이어다."

 

*출처: 스쿼가, BT스포츠 인터뷰
*의역 혹은 오역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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