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인연을 만나면 반가운 법이지
최프로's 한 줄
이승우의 데뷔전이었던 베로나 vs 라치오 경기후, 라치오 선수 중 한명이 SNS에 사진 한 장을 포스팅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파트리치오 가바론.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가바론: "나의 형제 @승우 다시 봐서 너무 기쁘다. 잘 되길 바라!!!!"
승우 댓글: 고마워 브로! 넌 쩔어! 너도!!! 화이팅 크랙!
이에 이승우도 SNS에 사진을 올렸다.
"너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 빠삐!(패트릭인 듯)"
"너를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뻐 @패트릭6"
이 두사람은 모두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는 것.
08-09시즌에 비야레알에서 바르셀로나 유스로 이적한 파트리치오 가바론은 후베닐A를 거쳐 B팀에서 뛰다 15-16시즌 라치오로 이적했다.
이승우 또한 11-12시즌 바르셀로나로 건너간 이후 올해까지 바르셀로나에 있었다.
같은 바르셀로나 출신이라 반가웠던것 같다.
취업했는데 회사에 학교 선배가 다니고 있는 그런 느낌인가 ㅋㅋ
(이미지=트랜스처마켓 캡처)파트리치오 가바론(Patricio Gabarron), DF
생년월일: 1993년 4월 17일
(이미지=다음 인물백과 캡처) 이승우(Lee Seung-Woo), FW
생년월일: 1998.01.06
번역: 야축특파원 이지수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