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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vs대구, 비디오 판독으로 날아간 2골


한 경기에서 두 번이나 번복된 안타까운 장면


최프로‘s 한 줄

9월 24일(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31R, 전북현대와 대구FC의 경기.

최강희 감독의 200승 도전이라는 이슈가 있어서 관심을 모았던 경기였다.
경기는 1대1로 무승부로 끝이났고, 최강희 감독의 200승은 또다시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남은건 비디오판독시스템(VAR)에 대한 논란이다.

 

전반 19분 대구의 홍승현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고, 곧 이어 36분 이승기가 동점골을 터트린 상황.

문제는 후반에 발생했다.

대구가 두 번이나 전북의 골망을 갈랐으나 VAR판독에 의해 두 골 다 취소가 되었다.

 

[첫번째 취소 되는 장면, 후반13분경]

상황: 후반 13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주니오가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

골 취소 이유: 주니오가 전북의 신형민을 밀었다고 판단. 주니오의 득점은 취소됨.

 

[두번째 취소 되는 장면, 후반 39분경]

상황: 후반 39분경, 대구의 에반도르가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오프사이드나 접촉은 보이지 않았다.
중계 화면이 느려서 골이 들어간 이후에 화면이 나왔으나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중계화면은 전북 로페스의 골망을 때리는 슛을 리플레이 하고 있었다.

골 취소 이유: VAR 확인 결과,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골킥을 할 때 공을 멈추지 않았고, 이 대목을 문제삼은 것.  득점은 취소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VAR 확인 결과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골킥을 할 때 공을 멈추지 않고 찼다. 이 대목을 문제 삼은 것인데 규정상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
“골이 터질 경우 공격 시작 시점부터 골이 나올 때까지 VAR을 통해 세세히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골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발견된 것”
“공격 시작 시점 판단은 주심의 권한이다. 주심은 조현우의 골킥을 공격의 시작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
이라고 말했다.(뉴시스 인터뷰 참고)

 

비디오판독?

비디오 판독은 득점 장면페널티킥, 퇴장, 제제선수 확인 등 4가지 경우만 해당한다.

감독과 선수는 비디오판독을 신청할 수 없고 오로지 주심의 권한이다.

주심은 비디오판독이 필요할 경우 운동장에 설치된 별도 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확인 후 판정한다.

 

아쉬운건 두번째 판정에서 조현우의 골킥장면을 다시 볼 수 없었다는 점. TV중계에는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카메라 안습…

공이 굴러가는 상황에서 골킥을 한것과 득점 사이에는 너무 큰 간극이 있었기 때문에 두번째 판정은 아쉬움을 남긴다.

 
 
 
 

Categories: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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