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이천수 히딩크 감독 관련 언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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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이천수 히딩크 감독 관련 언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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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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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대한축구협회의 발표를 기다려보자 ㄷㄷㄷ


축지라퍼's 한 줄

팟캐스트 '주간 서형욱'에 출연한 현 JTBC 해설위원이자 지구방위대 FC 에이스 이천수는 히딩크 감독 관련 언급을 했다.

이천수의 발언을 세가지로 요약해보면

1. 히딩크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맡고 싶다면 국대 감독으로 모셔오는게 맞다.
2. 신태용 감독의 능력이 뛰어나지만 히딩크 감독은 성적 내봤던 사람이다. 경험적으로 봤을 때 히딩크 감독이 맞다고 생각한다
3. 신태용 감독은 히딩크에게 배우고 다음 월드컵 4년을 보장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이천수는 이 3가지에 덧붙여, '히딩크가 왔을 때 가져올 국민적 관심 상승'을 강조했다. 또 현재 국대에 어떤 기대와 관심도 없는 국민들. 이것이 K리그에도 영향 미치고 있다.

이천수는 히딩크 감독의 부임을 찬성했지만 다른 의견을 내고 있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


전북 현대 이동국은 "신태용 감독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해설위원 김병지는 "히딩크 감독님, U-23 감독은 어떨까요?"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히딩크 감독의 부임은)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신태용 감독이 국가대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아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지금은 믿음을 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

등 각자 히딩크 감독 부임 관련해 각자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주 초 기술위원회를 열고 히딩크 감독의 역할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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