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메시처럼 플레이하려면 전술 이해도 졸라 높아야할듯
축지라퍼's 한 줄
부상을 당한 뎀벨레 대신 발베르데는 헤타페 전에서 데울로페우를 선택했다. GD가 필드로 올라간 뒤 리오넬 메시로부터 GD는 조언을 받았다.
데울로페우에게 메시는 '알바가 왼쪽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가줄 것'을 요청했다.
데울로페우가 우측에 있으면, 메시에게는 두가지의 패스 선택지가 생긴다. 1.알바에게 주거나, 2.데울로페우에게 주거나.
메시는 이 전술 시스템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며, 그것이 데울로페우에게 메시가 조언했던 이유다.
이는 왼쪽 측면을 혼자 담당해야하는 알바에게는 물론 큰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알바가 휴식을 취하는 경기에서는 발베르데는 GD에게 왼쪽에서 뛸 것을 요구할것이다. 디뉴는 알바와 같은 공격적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