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위닝이 좋다 느꼈는데 요즘은 피파를 더 많이하는거 같던데...
최프로's 한 줄
고등학교때 피파로 반대항해서 다 이기다가 마지막에 최강 고수에게 참패하며 피파를 은퇴했던 기억.
친구들 끼리 모이면 위닝하러가서 엄지손가락에 불이 날때까지 물리기 내가하고 그랬었지.
브로들은 어떤게 더 재밌나?
<투표 고고>
<피파 17,위닝 2017 - 스킬 무브먼트 비교>
피파 시리즈
- 피파 시리즈는 EA 스포츠 브랜드인 EA Sports에서 내놓은 축구 게임. 94년부터 출시. FIFA, FIFPro와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여, 이벤트적인 UEFA 유로와 FIFA 월드컵 시리즈도 존재.
- 2000년대 이전엔 위닝일레븐 시리즈, 피파 시리즈, 버추어 스트라이커 시리즈와 함께 3대 축구게임이었으나, 버추어 스트라이커가 제작팀 해체?매각으로 인해 몰락하고 더이상 개발이 되지 않자, 양자체제를 확립했다.
- 이후 엄청나게 빠른 발전속도로 위닝보다 훨씬 더 많은 게이머를 모집하게 됨. 거기다 라이센스가 잘 되어 있어서 페이스온이 좋다.
위닝 시리즈
- Winning Eleven. 코나미에서 제작한 축구 게임 시리즈물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는 Pro Evolution Soccer(PES)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다.
- 예전에는 EA 스포츠의 FIFA 시리즈와 함께 세계 축구 게임 시장을 양분했을 정도의 위상을 자랑했으나 물리 엔진이 크게 개선된 피파 11부터는 압도적으로 밀리는 중이다.
- 라이센스가 엉망임.
비교
- 이후 2014에서는 위닝은 상당히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 아예 표지에 모델도 없이 챔피언스 리그 사진을 갖다 붙여놓은 걸로 보아 궁하긴 궁한 듯. 2015는 2014처럼 망했다는 평이 대부분.
- 2016은 여러모로 개선사항이 많아서 2015년 10월 23일 기준 메타스코어 88점을 기록하며, 피파 16(메타스코어 81점)을 예상보다 크게 앞섰다. 그러나 발매 후, 압도적인 판매량 차이를 보이면서 뒤로 밀려났다. 2017은 J리그 라이센스가 피파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작위치가 불리하게 되었다. 다행히 게임은 전작만큼 좋았지만, 이번에도 판매량에서는 완패. (나무위키 참고)
판매량
- 위닝 일레븐 2017 - 2016년 9월 13일 출시 : 모든 플랫폼 106만장
- 피파 2017 - 2016년 9월 27일 출시 : 모든 플랫폼 1,588만장
쓰다보니 위닝의 완패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게임이라는건 또 개인차가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