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뽑겠다고 하는데....
최프로's 한 줄
이걸 이제 알았다.
앞으로 신태용 감독이 선수를 뽑는 건 욕할 수 없을 듯 한데....
보통 내가 지금까지 본 국가대표 감독들은?보통 "선수가 소속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어야 대표팀으로 뽑겠다"라고 하는데, 신태용 감독은 달랐다.
신태용 신임 대표팀 감독(47) 취임 기자회견에서 “소속팀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라도 필요하다면 뽑겠다”며 전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의 원칙과 선을 그었다...
“슈틸리케 감독님은 경기에 못 나가면 뽑지 않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절대 아니다”
“‘신태용 축구’에 맞다고 생각하면 뽑아야 한다”
그동안 자기 스타일에 맞는 플레이를 한 선수라면 뽑겠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른건 몰라도 선수 선발에 대해서 뭐라 못할듯?ㅋㅋㅋㅋ
다음에 혹시나 선수 선발 논란이 나오면 알게 될 듯.
확실히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경기에 못나오는 선수들보단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잘 구성하면 되지 않으려나? 뭐 쉽진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