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주요 감독들의 커리어 최악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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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주요 감독들의 커리어 최악의 패배
  • 최명석
  • 발행 2017.09.13
  • 조회수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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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털려줘야 정신차리고 잘하지


최프로's 한 줄

얼마전 리버풀이 아스날의 진을 빼놓으며 4대0 대승을 만들었는데, 그런 리버풀은 맨시티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5대0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맛보았다. 인생사 새옹지마. 그럴 수 있지.

 





1. 아르센 벵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 - 2 아스날(2011), 첼시 6-0 (2014)

벵거 감독은 시즌초반에 한번씩 털리는 경향이 있는 듯. 그걸 계기로 반전을 해서 결국 과학을 이루었더라는.... 이번에도 리버풀에 4골을...

 





2. 콘테: 아레초 1 - 5 유벤투스(2007)

이건 아주 옛날, 콘테의 감독 초기때였고 약팀을 이끌며 최강 유벤투스에게 진것이라 큰 흠은 아닐듯. 심지어 골도 넣음.

 





3. 유르겐 클롭: 마인츠 1- 6 브레더 브레맨(2006), 맨체스터 시티 5-0 리버풀(2017)

며칠전 마네의 퇴장으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리버풀.. 가끔 잘 될때와 안 될때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전술적 특징

 





4.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0-4 레알 마드리드(2014), 바르셀로나 4-0 맨체스터시티(2016), 에버튼 4-0 맨체스터 시티(2017)

펩은 워낙 빅 클럽만 맡았기에 큰 패배는 없을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털리는 때가 있었네. 이번 에버튼에게 진건 충격, 그리고 리버풀에 화풀이 ㄷㄷ

 





5. 주제 무리뉴: 바르셀로나 5-0 레알 마드리드(2010)

수비축구의 대가께서도 한번 털리셨네.

 





6. 포체티노: 레알 마드리드 5-0 에스파뇰(2012)

주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에 잡히셨...


이밖에도 마크 휴즈 감독은 QPR시절 스완지와 첼시에게 0-5(2012), 1-6(2016)으로 패한적이 있고, 베니테즈 감독은 1998년 에스트레마두라 시절 1-5 레알 마드리드에게, 2015년 레알 마드리드 시절 바르셀로나에게 0-4로 진적이 있다.

로날드 쿠에만 감독은 2011년 페예노르트시절 흐로닝언에게 0-6으로 패한 기록이 있다.

출처:토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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