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동네 마트에서 산 5만원짜리 축구화 신고 6개월 만에 복귀한 스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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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동네 마트에서 산 5만원짜리 축구화 신고 6개월 만에 복귀한 스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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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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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장비탓을 하지 않는다. 띵언 인증한 스콜스


축지라퍼's 한 줄

스콜스는 2011년 5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 발표한다.

는 훼이크였고 2012년 1월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 후반 15분에 투입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 복귀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퍼거슨의 스콜스 투입을 맨시티 감독 만치니가 오언 하그리브스를 교체출전 시키는 것으로 대응하자 감독끼리 '예토전생' 쓴다는 드립이 터져나왔다.)


6개월 만에 복귀를 하며 스콜스가 신은 축구화가 동네 마트에서 산 5만원 짜리라고 하는데..어쩌다 내 축구화보다 저렴한 축구화를 신었던걸까?


스콜스는 은퇴 후 가지고 있던 축구화를 모두 기부했다고 한다. 퍼거슨 경의 부탁으로 부랴부랴 복귀전을 치루기로 결심한 스콜스는 동네 마트에서 5만원 (35파운드) 가량의 축구화를 사서 복귀전을 치뤘다고 한다. 5만원 짜리라도 나름 '나이키'라고 ㅋㅋㅋㅋ

복귀전 이후 경기부터는 나이키에서 스폰을 받은 축구화로 경기에 나섰다고 한다.

참조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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