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서 충격받았던 한국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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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서 충격받았던 한국 축구 경기
  • 최명석
  • 발행 2017.09.08
  • 조회수 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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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뿐만 아니라 우리도 충격적이었던, 졌잘싸의 표본


최프로's 한 줄

2002년 월드컵 전,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강팀들과 차례로 평가전을 가졌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는데 히딩크의 별명은 오대영.

그러던 축구가 1년만에 스코틀랜드와 4-1, 잉글랜드 1-1 결과를 보고 외신들은 멘붕온 상황이었음...그리고 월드컵전 마지막 친선경기

 





5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세계 랭킹 1위 프랑스와 평가전

 

<평가전 하이라이트>

- 득점: 트레제게(전16분) 뒤가리(후7분) 르뵈프(후43분. 이상 프랑스) , 박지성(전26분) 설기현(전41분. 이상 한국)

 

선제골을 내주고도 연속 골(박지성과 설기현)을 넣어 한 때 리드를 잡는 등 비등한 경기를 했으나 결국 아쉽게 2-3으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2001년 3월 유럽 전지훈련부터 시작된 A매치에서 무패행진(3승4무)을 마감

 

하지만 세계 최정상 팀과의 대결에서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는 자신감 가지게 됨.

 





히딩크 감독 인터뷰
"강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만족한다. 한국 축구는 목표했던 수준에 이르렀다."

"너무 강한 팀과의 평가전에 대해 다소 걱정도 됐지만 내가 선택한 험한 길이 옳았다는 것이 입증됐다"

"한국선수들은 경기할 때마다 실력이 나아진다는 것을 느낀다"

"세부적인 부분을 보완해 월드컵 본선에서는 실수없는 플레이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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