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를 월드컵으로 이끌 근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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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를 월드컵으로 이끌 근본충
  • 최명석
  • 발행 2017.09.07
  • 조회수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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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생명연장 골을 성공시킨 탄나무


최프로's 한 줄

유럽 ?D조 순위(2017.09.07)

조 2위, 사실상 1위는 힘들고 플레이오프도 간당간당하다.

그 이유는...

1위는 본선 진출, 각 조 2위 중 최하위 성적의 1팀은 바로 탈락하고 나머지 8팀을 추첨하여 대진을 정하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 때문에

 

유럽 현재 각조 2위 순위

(이미지=나무위키 캡처)

참고: 2015년 7월에 조추첨할 때 당시, 개최국 러시아를 제외하고 유럽예선에 참가할 팀들이 나머지 52개팀이어서 H조와 I조에 5팀씩만 배정되었다. 그래서, FIFA와 UEFA는 각조2위팀 성적 계산할 때, 6개팀 조에서 각조 2위 팀들의 성적에서 각조 최하위 6위 팀과의 경기결과(2경기씩)를 제외하기로 하였다. 2016년 5월에 지브롤터 축구협회와 코소보 축구협회가 FIFA에 가입하였다. 그래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유럽 지역예선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 당시 5개 팀조인 H조와 I조에 배정되어 모든 조들이 각 6개팀 조로 완성되었다. 코소보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적대 관계에 있어서 I조로 배정되었다. 9개조 모두 각 6개팀으로 변경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초 규칙인 각조 2위 팀들의 환산 성적에서 각조 6위팀과의 경기결과(2경기씩)를 제외하는 규칙을 계속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나무위키)

2위 중에서 꼴찌. 이대로면 탈락이다.

웨일즈는 지난 오스트리아전에서 이기지 못했다면 사실상 월드컵의 꿈은 접어야 했다.

하지만 난세의 영웅, 벤 우드번이 나타났다.

(리버풀의 근본, 웨일즈의 신성 벤 우드번 골장면)

17세의 벤 우드번은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조국의 생명연장 골을 성공시켰다.

우드번은 리버풀 구단 최연소 득점자 기록도 가지고 있다. 만 17세 45일(이전 기록은 마이클 오언의 17세 144일)

(우드번의 프로 데뷔 첫골과 활약상)

리버풀은 우드번과 몇 주 내에 장기 계약을 하려고 할 계획이라고 텔레그라프가 전했다.

우드번은 올 10월 15일 18세가 된다. 이제 리버풀은 최소한 5년의 장기 계약을 맺으려고 한다. 이번 계약은 우드번의 생일이 지난 이후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다.

17세는 현재 프로계약을 최대 3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우드번은 12개월 전에 계약을 했었다. 프로 멕시멈 계약은 5년이고, 우드번은 아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아직 베일, 램지 정도의 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웨일즈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우드번.

 




Benwoodburn(@ben.woodburn)님의 공유 게시물님,



웨일즈는 긱스때부터 참 영웅은 간간히 나오는데 월드컵 나가기는 정말 어렵다.

이번에도 현실적으론 조금 어렵긴한데....

아시아였으면 닥 월드컵 본선인데ㅠ 슬픈 나라... 우드번아 웨일즈를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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