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도둑맞은 레반도프스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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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도둑맞은 레반도프스키(영상)
  • 최명석
  • 발행 2017.09.05
  • 조회수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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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순간에는 VR이 필요하다고 본다


최프로's 한 줄

폴란드는 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E조 8차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와 카밀 글리크, 레반도프스키(PK)의 연속골로 폴란드가 3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하이라이트&골장면)

하지만 옥의 티가 나왔다.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71분경, 레반도스프키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킨다.

(프리킥 영상)



하지만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라트비아 출신 Andris Treimanis 주심과 부심은 모두 아니라고 아니라고 고개를....

경기 후 레반도프스키는 "실망했다. 확실한 골이었다. 나는 25미터 떨어진 곳에서 봤고 심판은 심지어 더 가까이 있었다. 이상했고 심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운좋게도 우리는 다른 골을 넣었고 경기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리킥이 노골 선언된 3분 후 카밀 밀리크가 헤더로 한 골을, 86분 레반도프스키가 패널티킥으로 마무리 골을 넣었다.

결국 폴란드가 승리했으나 이런 완벽한 오심은 있어서는 안 될 것.

이날 승리한 폴란드는 조 1위(승점 1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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