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대 '주장 데자가'가 인스타에 올린 한국전 회고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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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대 '주장 데자가'가 인스타에 올린 한국전 회고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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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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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쿠남 이후 이란 최고의 근본...


축지라퍼's 한 줄


이란 축구 국가대표 주장 아슈칸 데자가가
2일 전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국 전 회고글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는 지옥에 있었습니다. 한국 축구의 팬들은 용광로 같았습니다.
한국 축구와 연관된 몇몇 기관들은 한국의 월드컵 진출을 위해 대표팀을 지원했고 한국 팬들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마치 화로처럼 만들었습니다. 한국 사회가 이런 지원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위에서 아래로 필드까지 단단한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팬들과 선수들의 동기부여, 모두 하나로 무장된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란은 기술적인 지원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란 협회에서는 우리팀이 월드컵으로 가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팀은 매우 피곤합니다. 이기고 돌아가도 고아처럼 소외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세계화 된 팀을 보니 지쳐갑니다.
이란 축구 협회도 한국 축구 협회의 지원을 본보기 삼아야합니다.


 

인스타그램 좋아요 7만개 돌파, 이란에 돌아오면 사랑해주겠다는 선플 작렬 중.

출처 - 에펨코<캉테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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