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등번호 10번을 선택한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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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 등번호 10번을 선택한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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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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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 브로 ! 나 맨유가는데 등번호 9번 물려줄 수 있음?


축지라퍼's 한 줄

즐라탄 '더 라이언'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 돌아왔다. 그냥 시시껄렁하게 돌안온게 아니라 상남자 간지를 추구하는 마초답게 팀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고, 건강한 무릎 장착하고 간지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즐라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후 UK ESPN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등번호 10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10번을 선택한 이유도 졸라 쿨하고 멋있어서 부랄을 탁 치게 만든다.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되고, 즐라탄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등번호 9번(즐라탄의 16/17 맨유 등번호)을 자신에게 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이 물음에 즐라탄은 "내가 널 곤란하게 만들 위치에 있지 않다 난 네가 행복하고 환영받기를 원한다. 내 9번을 주겠다. 하지만 10번은 내가 가지겠다. 난 떠나지 않는다. 방금 내 등번호를 업그레이드 했다."?라고 루카쿠에게 대답했다고 한다.

간지, 무릎, 등 번호를 모두 업그레이드 하고 돌아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축구 실력까지 업그레이드 됐으면 더 완벽한 더 라이언의 컴백이 되겠지? 사실 축구는 업그레이드 안하고 유지만해도 월드 클래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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