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네이마르 다시 사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소리가 나오던데...
최프로's 한 줄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쿠티뉴를 영입하기위해 센세이셔널한 네 번째 제안을 할 것이라고 스카이 스포츠와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이번 이적료는 ￡138m!!!
101m파운드에 추가로 37m파운드의 보너스를 붙여서 수요일에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번쩨 제안까지 요상한? 옵션을 잔뜩 붙여서 쿠티뉴의 이적을 찬성하는 리버풀 팬들까지 화나게 만들었던 바르셀로나 보드진.
이번에 추가하는 보너스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 등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들, 누가봐도 이해할 수 있는 조항들이라고 한다.
(발롱도르는 없겠지...??)
쿠티뉴는 이미 리버풀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한 상태, 그러나 리버풀은 이미 수차례 이적시킬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며칠전 114m파운드의 세번째 제안도 거절한 상태.
쿠티뉴는 스페인으로 이적할 희망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롭 감독은 화요일에 쿠티뉴가 곧 등부상을 회복하고 돌아올거라고 말했다.
한편, 쿠티뉴가 바르셀로나행을 포기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인디펜던트는 쿠티뉴가 이번 여름 이적을 포기하고 리버풀과의 대화에 나설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의 고위직들과 만나 이번 이적소동에 대해서 마무리를 짓고 팀에 합류 할거라고...
정말 가고 싶은 선수는 보내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이렇게 급박한 상황이라면 충분한 금전적 보상이 되야 한다. 그렇기에 바르셀로나가 진심으로 영입하고 싶다면 제대로된 딜을 하고 리버풀은 받아줘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근데 리버풀도 쿠티뉴의 대체자가 없으니... 답답하긴 할듯. 더군다나 랄라나도 장기부상에 들어가서.. 창의력 대장 둘이 다 사라져버린 상황.
개인적으론 바르샤의 네번째 도전도 그냥 실패할 듯. 다섯번째 엄청난 제안을 하면 모르겠지만... 그냥 다음에 가도록하자 필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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