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봤을때 드락슬러에 한표를 던진다
최프로's 한 줄
네이마르가 떠난 이후 그의 대체자로 강력히 떠오른건 우스만 뎀벨레와 쿠티뉴, 그 다음 후보가 드락슬러 정도. 그런데 왜 큐티뉴가 아니라 드락슬러를 영입해야하는지 5가 이유를 살펴보자
1. 드락슬러는 당장 영입 가능하다.
이적시장이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 시간이 없다.(쿠티뉴는 영입하기 쉽지 않다. 딜도 이상하게했잖아..-_-;;)
보도에 의하면 드락슬러는 당장 영입 가능하다고 한다. 적당한 오퍼만 들어온다면 PSG도 받아들일 것이다. 지금 PSG에 드락슬러의 자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
2. 네이마르를 대체하기에 이상적이다.
보다 넓은 활동반경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드락슬러는 스쿼드를 두텁게 해준다. 그는 어떤 공격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하다. 네이마르가 PSG에 오자마자 그의 자리를 가져간 것처럼, 포지션상 문제가 전혀 없다.
3. 이적료가 저렴하다.
드락슬러의 예상 이적료는40m유로. 지금과 같이 미친 인플레이션이 생긴 이적시장에서 이정도 선수를 이가격에 사는건 비싸지 않다.
4. 어린데 잘한다.
드락슬러는 양발을 다 잘 사용하고,스피드도 뛰어나고 1대1에서도 강하다. 그는 왼쪽 윙으로 주로 배치되지만, 오른쪽 윙도 가능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23살, 아직 미래가 밝다.
5. 월드컵 우승경험
쿠티뉴는 아직 국대에서의 성공을 맛보지 못했다. 반면 드락슬러는 이미 2014 fifa 월드컵과 2017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우승을 맛봤다. 이런 경력은 선수로선 엄청 중요하다.
내가 바르셀로나 감독이라면 드락슬러를 영입하겠다. 쿠티뉴가 물론 더 좋은 선택이긴 하겠지만, 리버풀에서도 보내기 싫어하고 너무 비싼 측면이 있다.당장 영입하는 것이 힘들수도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드락슬러에 한표를.. 쿠티뉴는 천천히 영입해도 되잖아. 단지 좀 제대로된 가격을 주고 사야지 이상한 옵션 좀 붙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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