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MOTD] 카테나치오를 형성한 첼시 & 모라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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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MOTD] 카테나치오를 형성한 첼시 & 모라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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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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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카테나치오 시절 뛰어봐서 그런가? 굴리트 형님 분석쩌네


축지라퍼's 한 줄


굴리트: "오늘 첼시는 전형적인 이탈리안 카테나치오 게임."


(진행자가 사무실에서 경기 보는데 굴리트가 계속 '카테나치오'라고 샤우팅했다고ㅋㅋㅋ)


부상, 퇴장 징계로 인한
선수 공백이 있는 가운데 콘테는
이것이 옳은 전략이라고 인지했을 것이다.
(틀어막다가 한 순간의 기회를 기대중)



루이즈가 전방 압박 이후 복귀하는 장면


캉테 - 루이즈 - 바카요코 이 3명의
홀딩 미드필더가 미들진을 견고하게 형성.


 
 

매차례 그들은 미드필더 진영에서(차단 후) 전방으로 패스를 뿌려줬다.


전체적으로 보면 첼시의 이런 플레이들은 아주 잘한 것이다.
왜냐하면 첼시가 뒤쪽에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라타가 등지고 버티는
역할을 잘해줬어야 한다.


 
 

그(모라타)는 레알, 유베 시절 때 주로 박스 주변에서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롱볼 상황에서 키핑하는 것이 익숙치가 않다.


 
 

그렇지만 오늘은 첼시가 전진하기 위해서
그가 이 역할을 해줬어야 한다.


 
 

The Spain striker is a fantastic player when the ball is played into the box, but he is not a counter-attacking player. He is a player who loves to play around the box - that's what he did for Juventus and that's what he did for Real Madrid.

He is not a player who will receive long balls, hold it up and keep it for you. He is a link player, a clever player, but he needs people around him to get the service


BBC 굴리트가 경기 후 쓴 칼럼 내용 중

"많은 사람들이 (첼시 경기가) 재미는 없었다고 말하지만, 첼시가 잘한 일이고 이것은 전략적으로 맞아 떨어졌다." -굴리트-

 

출처 : 락싸 박민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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