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람에게 주는 로벤의 패스를 커트한 후, 알칸타라에게 어시스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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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람에게 주는 로벤의 패스를 커트한 후, 알칸타라에게 어시스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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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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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침착성 20 찍었네. 안떨렸나??


축지라퍼's 한 줄

정우영은 지난 4월 독일에서 ?약 1달간 4개의 팀을 돌며 팀마다 1주일씩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중 바이에른 뮌헨은 2번째 테스트였고, 뮌헨 2군에서 운동을 하던 중 1군 선수 한 명이 부상을 당해 정우영은 갑작스레 1군 훈련에 합류했다.


뮌헨 자체 연습 경기에서 후보들이 모인 팀의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고티아고 알칸타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로벤이 람에게 ‘안으로 들어가라’는 사인을 보내더라고요. "

"람이 공간을 돌아가고 있었고, (그것을 예측해서) 로벤이 람에게 주는 패스를 가로챘어요. "

"앞으로 치고 나가다 공간이 생겨서 알칸타라에게 크로스를 넣어줬는데 골로 연결됐어요. "

“TV에서 보던 사람들이 다 있어서 신기했죠"

이후 남은 2팀에서의 테스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뒤 당당히 귀국했고,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었다.


출처&전문 : <정종훈의 빌드업> 대건고 정우영, 꿈을 현실로 만든 예비 분데스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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