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추아이 자책골 덕분에 졸다가 깼다. 지루한 경기를 개꿀잼으로
축지라퍼's 한 줄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지난 시즌 2위 팀 토트넘이 EPL 2라운드에서 만났다.
전반 24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개쩌는 왼발 프리킥으로 첼시가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80분까지 첼시와 토트넘은 (기다린 보람없이, 개인적으로)'노잼' 경기를 펼쳤고 경기는 첼시의 1:0으로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나 81분 바추아이에 헤딩(자책)골이 터졌다. 이 골로 (개인적으로)기다린 보람과 꿀잼을 동시에 챙겼다.
부랄을 탁 치며 졸음에서 깰만한 골이였다.
바추아이에 자책골로 첼시가 승삼이를 놓치려는 찰라, 첼시의 '영웅'이 나타났다.
후반 88분 기가막힌 역습으로 페드로의 패스를 받은 알론소가 골을 터트렸고, 첼시는 알론소 덕분에 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며 승삼이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