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영향을 미친 두사람
상태바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영향을 미친 두사람
  • 1일1주멘
  • 발행 2017.08.17
  • 조회수 2554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아센시오 요즘 폼 개쩔더라. 레알 마드리드 개이득이네 진짜


축지라퍼's 한 줄


아센시오의 아버지는 '아틀레틱 클루브'의 광팬인 바스크 출신이다. 친가 쪽 친척들도 바스크 지방 바라칼도에 살고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전에 아센시오의 아버지가 아틀레틱에 추천했지만 당시 단장 아모로투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데 실망하여 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센시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은 그의 '어머니'와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의 영향이 컸다. 아센시오가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와 함께 요트 정박지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페레즈 회장'의 요트를 알아본 아센시오의 어머니가 그에게 인사를 건냈다. 그녀는 '페레즈 회장'에게 아센시오를 소개하며 "회장님 제 아들 마르코입니다. 훗날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뛸 아이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센시오는 진짜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됐는데, 슬프게도 아센시오의 어머니는 아들의 입단식을 보지 못 했다. 바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센시오는 입단식에서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눈물을 흘렸는데, 당시 입단식에 참석한 아센시오의 가족들 모두 눈물을 흘리며 눈물 바다가 됐다. 이 때문인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아센시오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tenis #summer ???


Marco Asensio(@marcoasensio10)님의 공유 게시물님,


또한, 차기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라파엘 나달이 페레즈 회장에게 아센시오의 영입을 추천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아센시오 역시 이 추천이 사실임을 인정했고, 아센시오는 이 추천을 맹활약으로 갚았고나달의 추천이 성공한 추천임을 증명했다.

출처
<나무위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