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생일파티 도중 '판단력 20' 뽐내며 슈퍼세이브 시전한 데 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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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라 생일파티 도중 '판단력 20' 뽐내며 슈퍼세이브 시전한 데 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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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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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업병이 무서운거야...


축지라퍼's 한 줄

어제(8월 14일)는 에레라의 28번째 생일이였고, 에레라는 생일파티에 맨유 선수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을 초대했다.

생일 파티의 1차는 스페인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를 했는데 '아마' 에레라 자신이 스페인 음식을 먹고 싶었거나, 맨유 선수들에게 스페인 음식을 소개시켜주고 싶었겠지?

에레라의 생일 파티는 식사를 마치고 2차로 와인 레스토랑까지 이어졌는데, 재밌게 생일 파티를 즐기는 와중에 데 헤아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판단력을 뽐낼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발단은 에레라의 생일파티가 1차와 2차까지 이어지며 길어진 것!

선수들이 생일파티 분위기에 취했는지, 와인에 취했는지 그 자리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맨유 선수들이 자신들이 주차하고 온 차량에 대해 잊고 있었고, 이 것이 데헤아에게 슈퍼세이브의 기회를 주게 됐다.

주차한 차량이 주차장 한도 2시간을 넘었고(사진으로 보아하니 영국 길거리 노상주차장인데 2시간 마다 갱신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됨) 로호, 마타는 생일 주인공 에레라와 함께 60유로의 생일빵을 물었다.

이와중에 함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데 헤아는 주차 시간이 초과 될 것을 미리 알고(분위기와 와인에 덜 취했나봄) 2시간 한도를 넘기기 직전에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벌금을 세이브에 성공, 그라운드 밖에서까지 판단력 20을 뽐냈다고 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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