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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축구 영화’ TOP 5


주말에 집에서 영화나보자. 스포는 없으니 걱정말고 클릭


축지라퍼‘s 한 줄

1. 골! 시리즈

출처 – 네이버 영화

줄거리는 위닝일레븐의 비컴어레전드 모드를 보는 것과 비슷하다. 짧게 설명하자면, 멕시코에서 태어난 산티아고라는 소년이 축구공과 사진 한장만을 들고 미국으로 밀입국한뒤, 축구선수의 꿈을 꾸다가 우연히 글렌 포이라는 스카우터의 눈에 들게 되어 실제로 그 꿈을 이루게 되는 스토리이다.

총 3편으로 나누어져있는데, 1편은 산티아고의 미국시절과 그 이후 뉴캐슬로 이적한 그의 삶을 보여준다. 2편에서는 산티아고가 뉴캐슬을 떠나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여 갈락티코의 일원이 되는 모습. 3편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산티아고, 찰리 그리고 리암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며 스토리보다도 영화에 나오는 스포츠카에 더 눈이 가서 영화를 본다고 말한다. ‘골’ 시리즈 역시 스토리만큼이나 지단, 베컴, 라울 등 당대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모습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물론 비중이야 적지만, 축구선수들을 영화에서 보는 것만큼 축구팬으로서 신기하고 또 신나는 일이 있을까?
다만 1편에서 2편으로, 2편에서 3편으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간다. 실제로 3편의 리뷰들의 대다수는 1,2 편까지만 찍었어야 했다는 내용이 대다수.

2. 소림축구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보면 참 유치해보이는데, 어릴땐 왜 그리도 재밌었는지 (15세 관람가인건 함정).

줄거리는 전직 축구선수였던 명봉이 우연히 소림사에서 무술을 배웠던 씽씽과 그의 다른 소림사 동료들과 함께 축구팀 ‘무협축구단’ 을 결성하여 전국축구대회 우승을 위하여 열심히 축구 (?) 를 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목표를 이룰수 있을까?

대다수의 축구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 역시 스토리는 큰 의미가 없다. 단지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축구하는 ‘무협축구단’ 팀원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일뿐이다. 물론 굳이 영화의 의미를 찾자면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뻔한 명봉, 씽씽, 그리고 다른 팀원들이 축구덕분에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는 것 정도랄까.

3. 슈팅 라이크 베컴

출처 – 네이버 영화

‘비긴 어게인’ 의 키이라 나이틀리를 스타텀에 올려준 영화.

부모님에 반대에도 축구선수, 그중에서도 베컴같은 선수가 되고싶은 제스. 그러던중 우연히 축구선수인 줄스의 눈에 띄게 되어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린데?) 그녀와 같은 팀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 들키게 되는 제스. 과연 그녀의 운명은?

케냐 출신의 영화 감독, 그리고 주연 여배우 둘의 (영화상) 국적은 인도와 영국. 뭔가 굉장히 어색해보이는 조합이지만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성 뛰어난 영화다. 그럴만도 한것이 소재 자체는 베컴이 되고싶은 한 축구소녀의 이야기지만, 좀 더 자세히보면 극중 인도인 소녀로 등장하는 제스가 받는 차별과 편견을 다루고 있다. “축구리그에서 뛰는 인도 선수는 없다” 라는 대사가 이를 잘 말해준다. 축구영화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면 강력히 추천할만한 영화.

2010년 12월, 북한에서 TV로 방영된 최초의 서양 영화.

4. 맨발의 꿈

출처 – 네이버 영화

동티모르 축구에 대해 많은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영화.

영화상 줄거리는 원광이라는 전직 축구선수가 한국에서 쫓겨나다시피 동티모르로 이주해서 사업을 하고자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귀국을 하려던 찰나, 축구하는 아이들을 보고 축구화 장사를 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실패하고 정말로 귀국하려 했으나 그를 다시 동티모르에 머물게 한것은 축구. 그는 그곳에서 축구팀을 결성하였다.

동티모르 유소년 대표팀 감독인 김신환 감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큰 임팩트 없이 잔잔하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무언가를 다시 곱씹어보게끔 한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나오는 “이기면 좋고, 지면 다음에 이겨” 라는 대사가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다. 맞다. 꼭 오늘 이겨야 할 필요는 없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동티모르 대표팀의 대다수는 김신환 감독의 제자들이라고 한다.

5. 기타

안타깝게도 길게는 설명 못하겠지만 위에서 추천한 4개의 영화들말고도 축구영화들은 정말 많다.
2005 시즌 인천의 모습과 장외룡 감독의 고뇌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노팅엄 포레스트를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올려놓으며 많은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댐드 유나이티드’.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전쟁의 아픔을 딛고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한 서독 대표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베른의 기적’. 등이 있다.

written by 김동균
rewritten by 축지라퍼

 
 
 
 

Categories: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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