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스팀 출신 선수가 EPL 경기를 가장 많이 뛰었는가?
상태바
어느 유스팀 출신 선수가 EPL 경기를 가장 많이 뛰었는가?
  • 1일1주멘
  • 발행 2017.07.20
  • 조회수 154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스카이 스포츠?'PA(언론 연합)의 스포츠 연구'를 인용해 지난 시즌(16/17) EPL에서 가장 많은 경기 시간을 기록한 유스 아카데미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보도했다.

맨유 축구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들은 16/17시즌 EPL에서 총 44,055분을 뛰었고, 이는 2위인 토트넘의 19,995의 2배가 넘는 숫자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 프리미어리거는 총 34명이었고, 맨유의 주전인 폴 포그바,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를 비롯하여 WBA의 주장 대런 플레쳐, 번리의 톰 히튼과 마이클 킨, 레스터의 대니 드링크워터와 대니 심슨을 포함하고 있다.

클럽의 유스 육성 역사는 50년대 버스비의 아이들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90년대 후반 리그를 지배하고 트레블을 달성한 92세대도 역사의 일부분입니다.


맨유의 올타임 레전드 라이언 긱스는

"여러분은 퍼거슨 경이 처음 클럽에 합류하고 유스시스템을 손 봤던 때를 되돌아봐야만 해요. 그는 유스 출신 선수들이 1군에 자리잡을 수 있는 방법을 확실하게 만들었죠. 유스체계의 확립 이후에 1군팀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이 1군팀에서 뛰게하기 위해 자식들을 유나이티드 유스로 데려왔죠. 퍼거슨 경이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요."

라고 맨체스터 유스팀이 1위를 차지한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토트넘 유스출신으로는 해리 케인(2,536분)과 본머스에서 각각 3000분 이상을 소화한 찰리 다니엘스와 애덤 스미스, 크리스탈 팰리스의 안드로스 타운젠트(2,528분) 등이 있다.

맨시티 유스 출신은 총 16,226분을 뛰며 3위에 랭크되었으나, 정작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는 켈리치 이헤아나초(526분) 뿐이였다.
뒤를 이어 사우샘프턴(14,340분)과 웨스트햄(13,907분)이 4, 5위를 기록하였고, 리버풀의 유스출신은 총 8.758분을 뛰며 17위를 기록하였다.

근본에서 나오는 위엄을 내뿜는
학식포드 & 황가드

번역&의역
에펨코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