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한테 '볼보이' 취급 당했던 뮐러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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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한테 '볼보이' 취급 당했던 뮐러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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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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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독일 vs 아르헨 친선경기 기자회견에 나온 신인 선수 토마스 뮐러



마라도나 :
난 저런 얼굴도 모르는 어린애와 함께할수 없습니다, 저 볼보이가 나가면 인터뷰를 하겠다.

라고 기자회견장에서 말하고 퇴장.


결국, 스텝들에 의해 기자회견장을 피하는 뮐러

다시 돌아온 마라도나

"난 저 젊은친구가 선수인지 몰랐습니다. 보통 여기에 감독이 앉아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마라도나는 회견장에 앉아있던 뮐러를 가르키며
"너무 말라서 바람이 불면 쓰러질 것 같다."

고 비웃으며 말하며 '뮐러'를 기자단이 모두 모인 앞에서 볼보이 취급을 했다.

시간이 지나고, 뮐러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8강 전을 앞두고 AF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라도나 감독은 8강전이 끝나면 나라는 사람을 또렷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과는 다르다. 그동안 큰 경기들을 거치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2010년 7월 남아공월드컵 8강 아르헨티나전에서 뮐러는 3분만에 선제골을 넣고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

결과는 4:0 독일의 대승
ㅎㄷㄷ

출처
에펨코<이순신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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