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트로는 올해 약 1만3000 파운드(약 2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8살 사업가 주니어 와이엇의 이야기를 실었다. 와이엇은 우연히 백만장자 TV쇼를 보다가 사업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영국 팸워스 지역에 살고있던 와이엇은 자신의 동네에 있는 농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달걀을 구매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Mr Free Range)에 판매를 시작했다.
성공의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6개 2파운드, 12개 4.49파운드, 30개 6파운드 등으로 구성. 지난주에만 750개의 달걀을 팔아 약 250파운드(약36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와이엇은 페북 페이지를 통해서 아침 식사나 달걀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올리는 등의 홍보를 했고 이것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었다.
와이엇의 꿈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첫 수익으로 리버풀 챔피언스리그의 축구 티켓을 샀다며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