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단에 가까운 폭풍영입중인 AC밀란이 영입한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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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단에 가까운 폭풍영입중인 AC밀란이 영입한 10인
  • 최명석
  • 발행 2017.07.16
  • 조회수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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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머니가 무섭긴 무섭다. 루머가 오피셜로 바로 바뀌어버리는 마법을 부리고 있는 AC밀란은 유벤투스에서 보누치를 사오며 이번 이적시장의 정점을 찍었다. 유벤튜스 알레그리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던 보누치는 라이벌인 AC밀란으로 이적했다. 심지어 주장을 맡을 수도 있다고 한다.

AC밀란은 5월 비야레알의 센터백 마테오 무사치오 영입을 시작으로 수비진에 보누치, 좌우 풀백으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안드레아 콘티를 영입했다. 이로서 포백을 완성.

재계약 문제로 난리를 피웠던 돈나룸마와의 재계약도 무사히 마치며 뒷문을 걸어잠갔다. 허리에는 안드레아 콘티와 지난 시즌 아틀란타의 돌풍을 이끈 프랑크 케시에를 영입했다.

(이미지=ac밀란 공홈)

또 지난해 세리에A 베스트11에 뽑힌 미드필더 루카스 빌리아도 오늘 영입을 마쳤다.


공격진에는 포르투의 안드레 실바와 레버쿠젠의 찰하노글루를 영입했다. 그리고 선덜랜드의 보리니도 임대 영입했다. 여기에 AC밀란 유스 출신의 현 도르트문드 오바메양과 바이에른 뮌헨의 헤나투 산체스도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명가를 재건할 것인지, 조직력 문제로 힘들어 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흥미로운건 사실이다.

- 밀란의 여름 영입 선수 리스트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4000만 유로(옵션 200만 유로)
-안드레 실바(포르투): 3800만 유로(옵션 200만 유로)
-안드레아 콘티(아탈란타): 2700만 유로
-하칸 찰하노글루(레버쿠젠): 2000만 유로(옵션 400만 유로)
-마테오 무사키오(비야레알): 1800만 유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 1500만 유로(옵션 300만 유로)
-안토니오 돈나룸마(아스테라스): 150만 유로
-프랑크 케시에(아탈란타): 800만 유로(2년 임대)+2000만 유로 완전 영입(의무)
-파비오 보리니(선덜랜드): 100만 유로(1년 임대)+500만 유로 완전 영입(의무)
-루카스 빌리아(라치오): (추후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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