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은 5월 비야레알의 센터백 마테오 무사치오 영입을 시작으로 수비진에 보누치, 좌우 풀백으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안드레아 콘티를 영입했다. 이로서 포백을 완성.
재계약 문제로 난리를 피웠던 돈나룸마와의 재계약도 무사히 마치며 뒷문을 걸어잠갔다. 허리에는 안드레아 콘티와 지난 시즌 아틀란타의 돌풍을 이끈 프랑크 케시에를 영입했다.
또 지난해 세리에A 베스트11에 뽑힌 미드필더 루카스 빌리아도 오늘 영입을 마쳤다.
공격진에는 포르투의 안드레 실바와 레버쿠젠의 찰하노글루를 영입했다. 그리고 선덜랜드의 보리니도 임대 영입했다. 여기에 AC밀란 유스 출신의 현 도르트문드 오바메양과 바이에른 뮌헨의 헤나투 산체스도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명가를 재건할 것인지, 조직력 문제로 힘들어 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흥미로운건 사실이다.
- 밀란의 여름 영입 선수 리스트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4000만 유로(옵션 200만 유로)
-안드레 실바(포르투): 3800만 유로(옵션 200만 유로)
-안드레아 콘티(아탈란타): 2700만 유로
-하칸 찰하노글루(레버쿠젠): 2000만 유로(옵션 400만 유로)
-마테오 무사키오(비야레알): 1800만 유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 1500만 유로(옵션 300만 유로)
-안토니오 돈나룸마(아스테라스): 150만 유로
-프랑크 케시에(아탈란타): 800만 유로(2년 임대)+2000만 유로 완전 영입(의무)
-파비오 보리니(선덜랜드): 100만 유로(1년 임대)+500만 유로 완전 영입(의무)
-루카스 빌리아(라치오): (추후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