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성용보다 108배 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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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성용보다 108배 쌘 캐릭터
  • 최명석
  • 발행 2017.07.11
  • 조회수 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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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인기는 지금 기성용+구자철+누구든 다 합해도 인기가 훨씬 많았음


<김남일 어록>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을 했는데
상대가 너무 달라붙으니까 빡쳐서 밀면서
'식빵새.끼야!!'
이러니까 그 선수 당황해서 사과함 ㅋㅋㅋ


기자: 지금 가장 가고싶은곳은?
김남일: 나이트요....


기자: 축구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것 같나요?
김남일: 조폭이요!


경기 끝나고 기자들이 몰려오니까
김남일: 더워요!!! 떨어져요!!!


히딩크가 감독이었을때 선후배 관계를
원만하게 하려고 서로 이름을 부르게 시켰을때
다들 쭈뼛쭈뼛하고 있는데 멀리서 김남일이 오면서
김남일: 명보야!!!!밥먹자!!
그제서야 다들 웃으면서 밥먹었다고


(김남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천수였다고 한다. 그만큼 김남일의 카리스마가 흘러넘졌다는 사실)


지단이 반칙하니까 김남일이 빡쳐서
심판이 안볼때 지단을 공격해서 부상을 입히고
그 경기가 끝나고 기자들이 지단 연봉도 높은데 어떡하냐니까
김남일: 아 그거요? 내 연봉에서 까라고해요!


송종국 선수가 몸싸움을 하다가 뒤로 넘어져서
손이 꺽여서 아파하고 있으니까 김남일이 와서
'누가 그랬냐? 쟤냐?'
이래서 고개 끄덕이니까 심판안볼때 걷어차면서
'죽고싶냐?'


기자: 어쩌다 축구를 시키게 된건가요?
김남일 부친: 머리에 든게 업어서요!


(근데 공부 잘했다고함ㅋ 농담인가봄)


기자: 이을용선수가 페널티킥을 실패했는데 위로의 말씀은?
김남일: 위로는 무슨ㅋ 욕해줘야죠


여자팬이 싸인받으면서
여자: 생긴거랑 다르게 글씨가...
이러니까 여자 가려던거 붙잡고
김남일: 잘생긴 사람은 원래 이래

<선수들이 본 김남일>


차두리 - 남자인 내가봐도 멋있따.. 경기전날이면 한번씩
비장한 표정을 짓는데 .. 가끔은 무섭다.


홍명보 - 김남일 때문에 밖에 나갈수가 없다. 팬들때문에


박지성 - 가끔씩 상스러운 말을 할때면 도망가고 싶다.


송종국 - 항상 멋진 형이지만 나를 비롯해서 선수들을 챙겨주는 걸 보면 팬들이 놀랄 것이다.


이영표 - 남일이는 코미디언 뺨친다.


최성용 - 남일과 몸이 닿을땐 본능적으로 움츠리게 된다.
바위덩어리와 부딪히는 느낌이다.'저게 ' 하는 생각이 들만큼
다가올때가 많아 다칠까 걱정될 정도다.


안정환 - 경기때 가끔 보면 째려본다.


한국선수들은 김남일 처럼 할줄 알아야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볼때 마다 걷어찰수있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남일이형님 국대 코치로 오신단다.


다들 긴장 바짝 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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