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과 김진수도 지난달 결혼했는대, 오늘은 헤리케인이 청혼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토트넘의 공격수 헤리 케인은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인 케이트 굿랜드에게 프로포즈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가 "예스"라고 했어요"라고 알렸다.
가족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케인은 굿랜드에게 무릎을 꿇고 정식 청혼했다.
케인과 굿랜드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다. 이 둘이 축구부에서 활동할 당시(2005년)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케인과 굿랜드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월에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