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뮌헨 선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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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뮌헨 선수 탄생
  • 최명석
  • 발행 2017.07.01
  • 조회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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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한국인 최초 바이언 소속 선수가 됐다.

(이미지=뮌헨 공홈)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1999년생)을 인천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8년 1월 1일 부터 2022년 6월 30일 까지다.

정우영은 빠르고 기술이 있는 선수로, 여러 포지션에서 뛸 줄 안다. 그는 바이에른의 U19팀에 소속될 것이다.

정우영은 부모님과 함께 며칠동안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70만유로(약9억원)로 알려졌다.

또한 U19의 새 코치인 Sebastian Hoeneß와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아시아 선수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 알리 카리미, 바히드 하세미안과 일본의 우사미 다카시까지 4명 뿐이었다.

(물론 정우영은 1군이 아니라 U19팀에 소속된 것이기 때문에 비교는 할 수 없겠지만..)

무럭무럭 자라서 세계 최고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1군 데뷔하는 날을 조용히, 설레발치지말고, 응원하며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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