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에 살인 태클했던 톰밀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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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에 살인 태클했던 톰밀러 근황
  • 최명석
  • 발행 2017.06.23
  • 조회수 1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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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밀러. 이름만 들어도 속상해지는 선수. 풀 네임은 토마스 톰 밀러(Thomas "Tom" Miller)
1990년생으로 잉글랜드, 오른쪽 풀백.

 

11-12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청용 (당시 볼튼 원더러스 FC소속)을 태클로 부상입혀서 한국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 중 한명이 됨.

이 태클로 이청용은 정강이가 이중골절돼 긴 재활에 들어갔고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1년 넘게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었다. 그 이후에는... 볼튼도 이청용도 하락세로... 아직까지 이청용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정말 아쉽다ㅠ

물론 톰 밀러는 태클 직후 이청용과 볼튼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밉지만 너무 미워하면 또 안되겠지.. 에휴....

그런 그의 근황.

(여자친구? 예쁘네...)

 

현재 톰 밀러는 링컨시티(5부 리그)를 거쳐 리그 2(4부 리그)에 있는 칼리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2016/2017시즌 리그 41경기, 5도움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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